Seamless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Tiling 현상(반복되는 텍스쳐의 패턴이 눈에 띄이는 현상)이 일어나서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제 이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했습니다.
강좌에서 알게된 테크닉 몇 개를 간략하게 남겨두자면,
1. 텍스쳐를 복사해서 회전시킨후, Noise Texture을 마스크로 활용하여 랜덤으로 Landscape에 배치시킨다.
2. 원거리용 텍스처를 제작하여(Substance Designer의 Make it tile patch기능 활용) 카메라 거리 값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용 텍스쳐를 실시간으로 변경해준다.
3. Grain이 들어가있는 RGB를 활용해서 Landscape 전체적으로 색을 살짝 바꿔주는 작업.
살짝 기술적인 부분이 들어가기도 하고, 노드가 무거워지긴 하지만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모든 텍스처 세트 세팅이 완료되면, Landscape에서 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줍니다.
그리고 임시 텍스쳐 페인팅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큰 구간을 정해놓고 조금씩 다듬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나무와 같은 큼지막한 프랍들을 활용할 것이기 때문에.. 가려지는 부분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나무 및 식물 준비 및 배치]
지형적 특성 뿐만 아니라, 식물도 그 나라의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겠죠.
우선 한국의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이 크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