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령단/개발노트

[NDC22]팀원에서 바로 스타트업 대표로

문종식[지마] 2022. 11. 18. 10:10

오늘도 운동하면서 들은 강의. [귀령단]으로 창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는 매우 필요했던 세션이 아닌가 싶다.

NDC에 게임 스타트업에 관한 내용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으련만..

어찌됐던,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창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교만한거다.

아무런 경력도 인맥도 없는 이 상황에서 결과물만 믿고 도전해보려고 하는 것인데, 나야 좋지만

그 어떤 투자자들이 믿고 맡길까? 여하튼 다시, 업계경력을 좀 더 쌓아야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지금 현 상황에서, 우리팀의 치명적인 단점 :

1. 팀의 핵심멤버중 다수가 겸업으로 함께하는 중.

2. 팀의 리더가 경력이 너무 없음.

3. 자본금이 없음.

 

이 상태에서 창업한다고?

에라이..내가 생각해도 아니다.

 

좋은 내용임에는 틀림없다.

조만간 룬텔러 개발한 태형이 그리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참가하려고 하는데,

이 두 프로그램 통해서 한번 좀 더 민낯을 들춰봐야겠다.

 

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