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령단/개발노트

22년 11월 8일 개발노트

문종식[지마] 2022. 11. 8. 20:51

조금씩 게임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생각보다 시퀀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오늘도 시퀀스 애니메이션 작업과 병행하며 짜잘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1. 말 발굽소리 적용하기

- 흙,풀,물 등 지형에따라 말발굽 소리 또는 플레이어의 걷기/뛰기 소리가 바뀌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 이에 알맞는 소스들을 적용. 소리만 구한다면 실질적인 작업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다.

 

- 개발된 부분을 좀 보아하니, 내가 지정한 Bone의 Vector 방향으로 Line을 쏴서, 어떤 Physical Material인지 확인 후에

그에 알맞는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인 듯 하다.

- Landscape 같은 경우에도 Material에 Physical Material을 할당하면 되서, 생각보다 작업과정이 순조롭다.

- 다만, 알맞는 소리를 찾는 것이 참 어렵다..

 

2. Light의 강도를 조금씩 줄였다 늘렸다 하기.

- 이 부분은 어제 구현된 건데, 한경이 들고다니느 횃불에 추가할 Point Light에 대한 추가 작업이다.

- 횃불의 빛이 약해서 추가로 Point light를 더해주었다. 다만, 그 강도가 일정하기보다는 약간의 지글거림같이 살짝 어두워졌다 밝아졌다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싶었다.

- Material로 설정할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Light는 Material이 없으니 아니겠구나 싶어서 조금 찾아보니

 

- Material Function을 활용하면 됐다. 내가 생각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마침, 반딧불 라이트 관련 작업을 하면서 Time 노드와 Sine 노드를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같은 원리였다.

 

3. 시퀀스 애니메이션 보완

- 오프닝 시퀀스의 세부 애니메이션을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 아직 보이스 작업이 진행 중이라서, 입모양을 넣을 수는 없었다.

- 재밌다 ㅎ.

 

4. 불 VFX 수정

- 오늘의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 불 VFX가 움직이면 잔상이 너무 크게 남아서 여간 거슬렸는데, 이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이 됐다.

- 바로 이녀석. 분명 유니티에서 이펙작업을 할때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 Local Space를 체크해주면 된다. 이전에 공부해뒀떤 유니티 게임 이펙트 마스터 가이드가 도움이 됐다.

- 이 부분 해결해보려고 파티클을 다 꺼봤는데도, 계속 남아있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 저렇게 숨겨진 Emitter이 있었다. 이 부분을 염두해두고 작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