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30일 개발노트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오늘은 왠지 모르게 좀 쳐지는 하루였네요.
중간중간 맥 빠지게하는 상황도 계속 생기고요.
그래도 어김없이 작업 진행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꾸준함,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1.의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 간만에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오늘은 의상 모델링을 시작하기 전에, 치마부분 Simulation이 얼만큼 활용될 수 있을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파일 정리가 너무 안돼있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괜한 오류만 생겨서 골치가 아팠습니다.
- 언리얼은 유니티하고는 달리, 파일은 지우는 것도 옮기는 것도 매우 느립니다. 정말 이 점은 맘에 안들어요.
- 파일을 하나 지우면 계속해서 언리얼이 튕기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더라고요.
- 혹시나 해서 이번에 구입한 SSD가 문제인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본체 바깥쪽에 부착해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력이 불안정하거나 그럴 것 같아서요.
- 그래서 간만에 컴퓨터 본체를 뜯고, 안에 새로 배치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위 문제가 싹 해결됐네요. 하이고.ㅎㅎ
- Retarget 옵션을 좀 만졌더니, 언리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마네퀸의 어깨 한 쪽이 탈골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위 상황 같은 경우에는, 해당 skeleton hierarhcy에서 retargeting 관련 옵션을 보이게 한 후 - 문제가 되는 뼈 오른쪽 클릭 후- recursively set..관련 옵션을 만져주면 됍니다.
- 본격적으로 의상 시뮬레이션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언리얼에서 자체 제공하는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는 것 같아요.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의상 관련된 어셋은 하나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유니티에서는 엄청 많았는데.
- 유튜브에 관련 된 튜토리얼이 상당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돼지 마스크 있는 강좌가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5acomKAux4&t=301s
- Cloth 옵션 중, Collide with environment 라는 옵션이 있긴한데. 매우 까다롭습니다.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2. 의상 텍스처링 시작
- 리토폴로지 작업. 매우 번거롭네요.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개인적으로 Zremesh같은 기능을 선호하지 않습니다.